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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ird sitting on a tree is never afraid of the branch breaking,
because her trust is not on the branch but on its own wings.
Always believe in yourself
- Unknown
작가 류시화가 책 속에 소개한 이 글은 뉴욕의 어느 서점 창문에 붙어 있던 작자 미상의 글 이라고 합니다.
작자 미상의 글이 이토록 오래 전해지는 건 그 글이 갖는 힘이 크고 강렬하기 때문이겠지요.
아주 짧은 두 줄이지만 거기엔 인생이 전하고 싶은 비밀이 강렬하게 들어 있습니다.
두려움 없는 새의 비밀.
그건 우리가 소유하고 싶고 깨우치고 싶은 삶의 비밀이기도 하지요.
새가 자신의 날개를 믿듯이 우리가 스스로를 믿을 수 있다면,
그렇게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처럼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나무에 앉은 새는 나무가 부러질 까 두려워 하지 않는다.
새는 나무가 아니라 자신의 날개를 믿기 때문이다.”
짧아서 외우기도 쉬운 이 문장을 자주 되새김질 하면
삶의 걸음 걸이가 간단하면서도 가벼워 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y 세음
2019.01.07 월
♬ Fariborz Lachini 파리보즈 라치니 - "Staring at a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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