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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海街diary> 에는 서로 의지하며 사는 세 자매가 나옵니다.
집을 떠난 아버지,
재혼한 어머니,
세자매는 똘똘 뭉쳐 자신들의 삶을 개척해 나갑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겨진, 존재한 줄도 몰랐던 동생까지 건사하면서 말이지요.
아끼던 옷을 동생에게 주면서 언니가 했던 말.
‘뭘 입어도 중요한 일은 꼭 해낸다’ 는 그 말은
어린나이에 가장의 몫까지 해낸 언니의 고단함과 의연함이 다 묻어 있어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
핑계 대며 살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 하는 말 이었습니다."
-by 세.음.
세.음.
2019.01.0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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