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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세음

타고르 <기도>

markim 2019. 2. 4. 15:13

"타고르의 <기도>를 읽다 보니 우리의 기도 중에는 잘못된 기도도, 과녁을 벗어난 기도도 적지 않았다 싶습니다.

물론 모든 기도는 다 저마다의 이유도 있고 간절한 것이겠지만,
가능하다면 용기를 구하는 기도,
내가 넓어질 수 있도록 이끌어달라는 기도,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 모르는 사람을 기도,

그런 아름다운 기도를 올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by 세음


2019.01.2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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