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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 는 말 처럼 누구나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상처 때문에 힘들다고 말하곤 했는데.
상처 자체와 상처에 대한 나의 태도와 느낌은 다르다는 걸, 다른 것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깨닫습니다.
비슷한 상처를 겪으면서
누군가는 허물어지고, 누군가는 더 단단해지는 이유가 거기 있겠지요.
결코 상처받지 않겠다고 이를 악무는 것이 아니라.
어떤 상처가 찾아와도 거기서 배우고 견디고 다시 일어서겠다는 생각.
그렇게 하려면 나를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처럼 다시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by 세.음.
세.음.
2019.05.1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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