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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식물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마리 스톱스'의 말입니다.
아름다움이 젊은 날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때도 있었지만
아름다움이란,
시간이 응축되어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걸
새삼 깨닫습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시절이 있지만,
아무나 아름다울 수는 없는 시절이 있습니다.
거기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평생 맑은 마음과,
욕심을 떨쳐버린 선택과,
머뭇거리면서도 용기를 낸 걸음과,
매일 꾸준히 닦아 온 성찰이 있어야겠지요.
예순 살에도 아름다운 삶을 향해서
우리 영혼이 그 방향을 향해 걸어갈 수 있기를,
음악이 마음을 맑게 헹구는 여과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by 세음
2019.05.28.화
♬ Byrd & Heart - "รอรัก Ror Rak 사랑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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