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뉘 같은 소리들
"75년 전 오늘은 영예롭게 많은 것을 되찾은 날입니다. 나라를 되찾고, 우리의 말과 글을 되찾고, 자유를 그리고 잃어버렸던 봄을 되찾을 수 있었던 날입니다. 등불을 이고 앉은 갑골문처럼 광복 두 글자를 머리 위로 높이 치켜들었던 우리의 선조들. 이들이 그렇게 영예롭게 되찾은 것들을, 우리는 과연 영예롭게 지켜 가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by 당밤 https://youtu.be/H1g32oCpf8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