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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전 오늘은 영예롭게 많은 것을 되찾은 날입니다.
나라를 되찾고,
우리의 말과 글을 되찾고,
자유를 그리고 잃어버렸던 봄을 되찾을 수 있었던 날입니다.
등불을 이고 앉은 갑골문처럼
광복 두 글자를 머리 위로 높이 치켜들었던 우리의 선조들.
이들이 그렇게 영예롭게 되찾은 것들을,
우리는 과연 영예롭게 지켜 가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by 당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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