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드 Plutoed
"쌍둥이 형제들처럼, 혹은 붉은 실로 묶인 연인들처럼 말입니다. 사람들과는 멀어져도 마음만은 한 명만 곁에 있어도 외로움이 덜 해지지요. 왜소행성이 되었지만, 카론과는 사이좋은 명왕성처럼 이 서먹한 거리 두기의 날들을, 내 곁의 누군가와 또 그 무엇과 함께 견딜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by 당밤 ♬ Paul Verlaine 폴 베를렌느 시 / Reynaldo Hahn 레이날도 안 곡 - "L'heure Exquise 감미로운 시간" #cl_Emma Johnson 클라리넷_엠마 존슨 #pf_John Lenehan 피아노_존 레나한 https://youtu.be/Y62PPA4YLcQ
받아쓰기/당밤
2021. 11. 17.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