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 Stafford 윌리엄 스태포드 「Ask Me 나에게 물어보기를」
"윌리엄 스태포드는 삼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대공황의 시기를 겪으면서 신문을 배달하고 사탕무 밭에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도왔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던 중 미군에 징집되었지만, 평화주의자였던 그는 스스로 양심적 병역 거부자로 등록하고 공무원 수용소에서 대체 복무를 했지요. 그 사이 결혼해서 자녀 넷을 두고 고등학교 교사를 하다 대학으로 옮겨갔고, 느지막이 시인이 되었습니다. 느지막이 시인이 되었던 스태포드가 지었던 「나에게 물어보기를」 이라는 제목의 시가 있습니다. 여기에 이런 싯구가 나오지요. 내가 한 일들이 곧 내 인생이었는지를 강물이 얼음이 된 날 스스로 나에게 물어봐라. 강물처럼 흐르던 인생이 얼어붙은 강처럼 얼음이 되었을 때 해야 하는 일. 시인 윌리엄 스태포드는 '내가 행한 일이 내 인생이었..
받아쓰기/노날
2022. 5. 29. 12:45
윌리엄 스태포드 「The Way It Is 산다는 건 말이지」
"삶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던 시인 윌리엄 스태포드가 찾아낸 답은, 무슨 일이 벌어져도 내가 잡고 가는 실을 놓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 실은 누구나 갖고 있는 희망, 삶의 의미를 두고 있는 그 무엇일 겁니다. 무엇이 됐든, 오늘도 꼭 잡고 있어 봅니다." -by 노.날. ♬ Autumn Leaves" #per_Eddie Higgins Trio 연주_에디 히긴스 트리오 https://youtu.be/k9BqZxir_AI
받아쓰기/노날
2021. 6. 24.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