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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뉘 같은 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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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화 (1)
오래 버텨주어서 정답고 고마운 것들

"당나라 시인 두목 杜牧이 배롱나무 꽃 (자미화) 을 노래한 시입니다. 봄에는 다른 꽃들이 너무나 눈부셔서 배롱나무는 보이지도 않았지만 이제 가을이 가까워지니 봄꽃은 이미 잊었고, 배롱나무 꽃만 눈에 들어온다고 노래했죠. 길고 지루한 더위, 거센 비바람을 겪으면서도 지지 않고 오래 피어있는 꽃. 함께 겪은 날들이 많아서 더 정답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금방 져버려서 아쉽고 또 그리운 것도 있지만, 오래 버텨주어서 정답고 고마운 것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배롱나무 꽃과 같은 이들을 떠올려 봅니다." -by 풍.마. ♬ 이봉조 곡 - "꽃밭에서" #원곡 가수_정훈희 #gtr_안형수 https://youtu.be/dQOHYzSXjXY

받아쓰기/풍마 2023. 8. 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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