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생각해 보기
"크로노스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객관적으로 측량할 수 있는 시간,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시간이라면. 카이로스는 주관적 의미의 시간, 비록 찰나일지라도 구체적 사건 가운데에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는, 즉 때를 가리킵니다. 어떤 일을 하기에 적당한 때이자 기회로서의 시간 말입니다. 주말은 크로노스에 따라 살았던 우리들이 그나마 카이로스에 의해서 움직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잠이 오지 않으면 오지 않는 대로, 억지로 눈을 붙이지 않아도 되는 주말 입니다." -by 당.밤. ♬ Claude Debussy 끌로드 드뷔시 곡 - "Beau Soir 아름다운 저녁" #sop_Diana Damrau 소프라노_디아나 담라우 #hp_Xavier de Maistre 하프_그자비에 드 메스트르 https://youtu.b..
받아쓰기/당밤
2022. 11. 2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