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소원
"제주도에는 마을에 있는 팽나무에 하얀 한지,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백지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걸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 그 백지를 가슴에 대고 빈 뒤 나무에 매달아 놓는 거죠. 오늘은 2023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마음에 두툼한 소원 종이를 품고 이 뜨거운 여름을 지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또 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하루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by 출팸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20915/49428528/1 [인문사회]팽나무 가지에 제주여인의 소원 걸렸네 책이 조금만 일찍 나왔더라면 이미 흘러간 여름휴가를..
받아쓰기/말과 문장들
2022. 8. 22.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