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보내는 한 방법
"그러니 좋다고 하는 칭찬도, 싫다고 하는 비난도 귓가에 스치는 바람 소리처럼 들으면 됩니다. 둘 다 내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인가,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인가.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남이 아니라 나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12월은 나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 달입니다. 올 한 해 잘 살았는가, 후회는 없는가, 못다 한 일은 무엇인가. 12월에 하게 되는 질문들의 답변자 역시 남이 아니라 '나'입니다. 좋은 질문자이자 훌륭한 답변자로 12월을 보내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노날 ♬ Gustave Charpentier 귀스타브 샤르팡티에 곡 - "Depuis le jour 당신을 만난 날부터" from 오페라 #sop_Angela Gheorghiu..
받아쓰기/노날
2022. 12. 19.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