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그러니 좋다고 하는 칭찬도, 싫다고 하는 비난도 귓가에 스치는 바람 소리처럼 들으면 됩니다.
둘 다 내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칭찬받아 마땅한 사람인가,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인가.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남이 아니라 나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12월은 나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게 되는 달입니다.
올 한 해 잘 살았는가, 후회는 없는가, 못다 한 일은 무엇인가.
12월에 하게 되는 질문들의 답변자 역시 남이 아니라 '나'입니다.
좋은 질문자이자 훌륭한 답변자로 12월을 보내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노날
♬ Gustave Charpentier 귀스타브 샤르팡티에 곡 - "Depuis le jour 당신을 만난 날부터" from 오페라 <Louise 루이즈>
#sop_Angela Gheorghiu 소프라노_안젤라 게오르규
#con_Richard Armstrong 지휘_리차드 암스트롱
#orch_Orchestra of the Royal Opera House 연주_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https://youtu.be/ezAXSWaLo2Y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한 안식처로 가는 길 (0) | 2023.01.08 |
---|---|
'읽는다'는 말에 관하여 (0) | 2023.01.08 |
'며칠 후' 가 없는 세상 (0) | 2022.12.07 |
골디락스 Goldilocks (0) | 2022.12.07 |
「사아디의 우화 寓話 정원」중에서 (4) | 2022.1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