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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면에서 사람들은 과거에 대해서 너그러운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현실이 불안하고 힘드니까 과거를 순수했던 시절로 채색을 해서
그 순간만이라도 달콤하게 즐기고 위안받고 싶은 회귀 심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by 신미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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