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하지만
그 얼마 안되는 짧은 순간들의 힘은 굉장히 세서,

자주 자주 찾아오는데다 한번 오면 길게 있다 가는
슬프고 불행한 시간들을 견디게 해 준다는 겁니다.

아마도 기쁨은 굵고 짧게, 슬픔은 가늘고 길게 왔다 가는 듯 합니다."

-by 노날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정과 자유 - 노발리스 Novalis 의 우화  (0) 2020.02.23
가로등 켜는 남자  (0) 2020.02.18
오늘이라는 날  (0) 2020.02.11
발이 땅에서 떨어지는 이유  (0) 2020.02.09
2019년도 여행의 끝  (0) 2020.02.08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