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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얼마 안되는 짧은 순간들의 힘은 굉장히 세서,
자주 자주 찾아오는데다 한번 오면 길게 있다 가는
슬프고 불행한 시간들을 견디게 해 준다는 겁니다.
아마도 기쁨은 굵고 짧게, 슬픔은 가늘고 길게 왔다 가는 듯 합니다."
-by 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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