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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일은 인간의 마음이 짓는 집과 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우리가 살면서 어떤 날은 마음이 뾰족해져서 나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둥글둥글해서 좀더 나누고 싶어지기도 하죠.
뾰족해진 연필심 같은 마음을 공처럼 대굴거리게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by 신미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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