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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관해서는 모르는 게 없을 빵집 아들이었던 작가가 발견한 빵에 관한 통찰.
기본적인 빵만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글이 유쾌하면서도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삶도 그렇고 사랑도 그렇지요.
매혹적인 것에 끌리긴 해도 매혹만으로 살 수는 없습니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기본적인 것.
시간과 공기와 물. 일상을 이루는 기쁨과 슬픔, 그리고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일.
기본적이고 소중한 것들이.
단팥빵, 크림빵, 곰보빵, 찹쌀떡, 도넛, 우유식빵 같은 것들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by 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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