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는 이 시를 읽으면서 밀물과 썰물이 생각났어요.

살다보면 어떤 한 생각이 빠져나가기도 전에 또다른 물살이 밀려오듯이,
다른 생각이 겹겹이 올 때가 있거든요.

이 시는 우리가 욕망을 좇다가 놓치게 되는 것들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는 지점,
그걸 잘 표현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by 신미나 시인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