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물들이 큰 지진과 태풍에 흔들리는 것처럼, 그렇게 잠시 흔들리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렇게 벽돌 위의 문장이 어깨를 두드려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삶이라는 중력을 견뎌내는 훌륭한 건축물들입니다."

-by 당밤

 

[출처=트위터 @sylvia_jiji "어제는 걷다가 이런 문구를 만났다. 무섭게 써 있었지만 실은 조금 다정했다."]

♬ Dmitri Shostakovich 쇼스타코비치 곡 - "Ballet Suite 발레 모음곡 No. 3: 4. Elegy 엘레지"


#pf_Dmitry Masleev 피아노_드미트리 마슬레예프

 

https://youtu.be/bbLz6nCTpoI

 

'받아쓰기 > 당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훌륭하다는 말  (0) 2021.05.29
여유란 곧 웃음  (0) 2021.05.27
느리더라도 게으르지 않은  (0) 2021.05.25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터널>  (0) 2021.05.18
유월의 초록  (0) 2021.05.17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