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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오월에 피었다 가, 난 유월에 피었다 갈 테니.
꽃들을 보면 마치 자기들끼리 약속을 하고 나타나는 듯 합니다.
그렇게 이 꽃이 지면 저 꽃이 피어나게 해서,
일 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정원을 '패러니얼 가든 Perennial Garden' 약속의 정원이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꽃들은 우리 보기 좋으라고 피는 게 아니죠.
그저 자기들의 인생을 충실히 살고 있을 뿐입니다."
-by 노.날.
♬ Cesare Andrea Bixio 빅시오 곡 - "La Mia Canzone Al Vento 나의 노래를 바람에 실어"
#ten_Luciano Pavarotti 테너_루치아노 빠바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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