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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인간미입니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써 주고 배려하고 상대방 마음을 알아서 헤아려주는 인간미는,
그 밑으로 저절로 길이 나게 해 주는 꽃과 같은 것입니다.
아름다운 복숭아꽃은 사람을 부르지 않지만
그 밑에 절로 길이 난다고 했습니다."
-by 노날
"桃李不言, 下自成蹊 도리불언, 하자성혜"
복숭아와 오얏은
말은 하지 않지만 그 밑에는 저절로 샛길이 생긴다
: 덕이 있는 사람은 잠자코 있어도 그 덕을 사모하여 사람들이 따른다 (덕=인간미)
- 사마천 司馬遷 <사기 史記> 중 '이장군 열전 李將軍 列傳 ' 편에서 태사공 太史公의 말
♬ "I Still Believe" - from 뮤지컬 <Miss Saigon 미스 사이공>
#sop_조수미
https://youtu.be/KXJBVjV7e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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