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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이 지어질 때 처음부터 덧창과 미닫이, 두껍닫이가 만들어진 건 아닐 겁니다.
덧창만으로는 겨울바람을 막는 데에는 부족한 듯 싶으니,
문 하나를 더 고안해서 달고 그래도 추우니까 하나 더 만들어 달고.
그러다 보니 삼중, 사중으로 문을 두게 된 것이겠지요.
겨울이 만들어 낸 한옥의 문에는 시련이 갖게 해 준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의 시련에도 분명 지혜가 하나, 둘, 셋, 졸랑졸랑 붙어 있을 겁니다."
-by 노날
https://blog.daum.net/marubo/6908917
♬ Renato Zero 레나토 제로 - "L'impossibile vivere 불가능한 삶"
#voc_Forte Di Quattro 노래_포르테 디 콰트로
#voc_Forestella 노래_포레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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