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 색상을 이들은 <코스믹 라테 Cosmic Latte> 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우주의 막막한 검은 공간을 채우는 것은 주로 흰색과 노란색 사이의 빛들이라는 것이죠.

그 빛들의 각축전 사이, 베이지색 스웨터 위의 보풀 같은
아니, 그보다 훨씬 더 작은 지구라는 푸른 점.

스스로 빛을 내지도 못하는 이 행성을 유일무이한 곳으로 만들어주는 건
그 위에 살아 있는 우리와 같은 모든 존재들일 겁니다."

-by 당.밤.

 

 

♬ Camille Saint-Saëns 생상스 곡
    - The Carnival of the Animals 동물의 사육제, R. 125: XIII. Le cygne 백조 (Arr. for Cello & 2 Pianos)

 

#vc_Steven Isserlis 첼로_스티븐 이설리스

#pf_Michael Tilson Thomas 피아노_마이클 틸슨 토마스

#pf_Dudley Moore 피아노_두들리 무어

 

https://youtu.be/cHvIVAw6Wzw

 

'받아쓰기 > 당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템포 루바토 Tempo Rubato  (0) 2022.02.04
정월 正月의 의미  (0) 2022.02.02
포터링 Pottering  (0) 2022.01.31
가짜 창문 Fake Window  (0) 2022.01.27
음악이 우리에게 좋은 이유  (0) 2022.01.25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