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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이지 明治 시대의 시인 '마사오카 시키 正岡子規'는
하이쿠 俳句라는 문학 용어를 만든 일본의 근대 문학 거장입니다.
그는 생애 마지막 시기에 결핵으로 투병하는 동안 「병상 6척 病牀六尺」이라는 수필집을 남겼다고 하죠.
사망하기 일주일 전까지 집필한 이 수필집에는 시들어가는 자신의 몸과 정신을 연민 없이 바라보려 애쓴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6월의 어느 날 마사오카 시키는 자신의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다고 했습니다.
시인이 죽음 가까이에 다달아서 쓴 이 글을 우리가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이 글의 마지막 한 줄은 마음을 올립니다.
깨달음이란 어떠한 경우에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있는 것이었다."
-curated by 당.밤.
https://tokusenji-sendai.com/?p=1101
悟りという事は 如何なる場合にも 平気で生きていることであった | 真宗大谷派 徳泉寺
どんな場合でも平気で亡くなっていけることが悟りだと思っていたがそれは間違いで、という内容に続く言葉。 病床のどうしようもできない苦しみの中にあった子規が、どんな状況の中でも
tokusenji-sendai.com
https://www.sankei.com/article/20181022-E2DZZEARSRJPBH6O4YS4Z3D6QI/2/
【明治の50冊】(33)正岡子規『病牀六尺』 病を楽しみ国の未来思う(2/2ページ)
俳句や短歌、文章の革新運動を進めた正岡子規は脊椎カリエスに侵され、34歳の若さで世を去った。その最晩年の随筆『病牀(びょうしょう)六尺』は、明治35(190…
www.sankei.com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87877
마사오카 시키의 병상 육척
일본 하이쿠의 대가 마사오카 시키의 대표 수필집. 저자인 마사오카 시키는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일본에서는 단가, 하이쿠의 혁신을 꾀하여 단시형 문학의 방향을 자리매김한 가인
www.aladin.co.kr
♬ Paul Simon 폴 사이먼 곡 - "The Sound Of Silence"
#gtr_Miloš Karadaglić 기타_밀로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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