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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가 자랑스럽다, 또 우수하다라고 할 때
누군가 이유를 물으면 설명하기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왠지 상투적인 표현 같기도 하죠.
그런데 한글은 개성이 있는 멋진 글자라고 말하면 어떨까요.
자음과 모음이 아예 다른 원리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개성이고
모아 쓰기에 참 좋고
읽기에 좋은 글자라는 것도 사실 한글의 특징이고 또 개성이죠.
이제는 한글이 얼마나 멋지고 개성 있는 글자인지
그리고 그 글자가 얼마나 한국 사람을 닮았는지
그런 이야기를 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by 풍마
https://www.korean.go.kr/nkview/news/10/103.htm
♬ 윤동주 시, 조범진 곡 - "별 헤는 밤"
#bs_김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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