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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그림책에는 비 오는 날 아이들이 커다란 연잎을 우산처럼 받들고 뛰어가는 풍경도 그려져 있었지요.
이런 풍경에 상처 입은 씨앗 이야기까지 더해지니까 연꽃이 더 애틋하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인생에 어려움이 없기를 바라지 말아야지.
상처가 없기를 바라기보다는, 상처에서 연꽃이 피는 걸 지켜볼 수 있는 인내심을 갖추기를 바라야지.
상처가 있어야 연꽃을 피울 수 있다는 연꽃 씨앗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https://dj.breaknews.com/207095
♬ "Sympathique"
#per_Pink Martini
https://youtu.be/RQTWIUK4acM?si=d9lScd3y_u3mTC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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