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받아쓰기/노날

오월의 하얀 꽃

markim 2025. 5. 6. 08:39

 

"누군가는 입하 무렵에 핀다고 해서 이팝나무가 됐다는데? 또 다른 설도 압니다.
그러고 보니 내일모레가 벌써 입하네. 아마 누군가는 입하立夏가 내일모레인지도 또 알고 있었겠죠.

오월의 하얀 꽃 이팝나무가 요즘 사람들 대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하얀 꽃으로 시작된 대화는 이 사람 저 사람 사이를 즐겁게 오가면서 모두의 기분을 좋게 해주며 관계의 꽃도 피우죠.
그렇게 사람들 사이를 오가면서 꽃을 피우는 오월의 하얀 꽃.

이팝나무를 실컷 보고 나면 마음도 밥을 든든히 먹었을 때처럼 배부를 것 같습니다."

-by 노.날.

 

 

 

♬ 영화 「Sound of music」메들리

- Sound Of Music, My Favorite Thing, Do Re Mi, Eedelweiss, Climb Every Mountain

#voc_Sandi Patty 노래_샌디 패티

 

https://youtu.be/2v8WETRS-7c?si=1N6tcVRZrjNLLE4t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만 해본 사람은 당해본 사람을 당해낼 수가 없다  (0) 2025.04.19
장미의 3월  (0) 2025.03.18
꽃신  (0) 2025.02.23
다람쥐의 기억법, 청킹 Chunking  (0) 2024.12.26
가을에 필요한 호기심  (0) 2024.11.19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