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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아니라 최선의 결과를 향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붓는 모습.
터닝 포인트를 지난 후에 보여주는 무서운 돌파력.
그런 장면이 만드는 울림이 있기 때문이죠.

여름의 터닝 포인트를 지나는 무렵.
마지막 여름방학 같은 광복절 연휴를 보내면서.
이 터닝 포인트를 어떤 힘으로 삼을지, 터닝 포인트 후의 시간은 어떻게 박차고 나갈지.
한 번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 될 겁니다.

여름의 끝자락을 즐길 마음.
이제 슬슬 스피드를 올려봐야겠다는 각오.

다가오는 가을이, 예고편보다 본편이 더 멋진 영화 같을 거라는 예감이.
잘 어우러진다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 Dmitri Shostakovich 쇼스타코비치 곡 - "Suite for Variety Orchestra - Waltz No. 2"

#con_Riccardo Chailly 지휘_리카르도 사이
#orch_Berliner Philharmoniker 지휘_베를린 필하모닉

 

https://youtu.be/nXJvt5gZNK0?si=jxnps1Ivh3aTS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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