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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을 시작하는 마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제 꼭 석 달 남은 2025년의 날들이 벌써 애틋하고 아쉬워서, 손에 꼭 쥐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10월의 날들 역시 작은 새를 옮길 때처럼 조심스럽게.
하지만 너무 조심스러워서 뻣뻣해지지는 않게 쥐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이 적당하고 아름다운 10월.
10월의 모든 순간들에 행복이 들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 George Frideric Handel 헨델 곡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왕궁의 불꽃놀이 HWV 351 中 IV: La Réjouissance 4악장 환희"
#con_John Eliot Gardiner 지휘_존 엘리엇 가드너
#orch_English Baroque Soloists 연주_잉글리쉬 바로크 솔로이스츠
https://youtu.be/esYqoDiksYQ?si=e5qyRTxVzU3zRF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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