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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우주가 펼쳐진다는 사람. 미국작가 루이스 버즈비 Lewis Buzbee 입니다.

전 세계에 똑같은 내용의 책 오십만부가 있어도,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책은 오직 나만을 위해 세상에 나온 책이다.
책에 대한 남다른 시선만큼 책에 대한 사랑도 남다른 작가이지요.

그 남다른 시선으로 또 이런 이야기를 전합니다.

"사백 쪽짜리 책 한권이면 집필하는 데에만도 몇 년이 걸리는데, 난 한 권의 책으로 저자의 수년간의 노력을 아주 쉽게 가질 수 있다."

버즈비의 말에 기꺼이 설득을 당해보면 어떨까요?"

-by 노날

노날
2019.08.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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