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오해
"이해와 오해 속에 숨어 있던 우리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니, 한 편으로는 부끄럽고 한 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합니다. 사랑이란 아름다운 '오해'로 시작해서 참담한 '이해'로 끝난다는 말도 기억이 납니다. 오해와 이해 사이. 어쩌면 지구와 달 사이만큼 멀 수도 있는 간격 속에서 하루가 가고 한 해의 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2020년의 시간. 사랑하는 사람과 스쳐 지나간 사람들을 떠올리며 한 해를 정리하는. 속 깊은 이해 유쾌한 오해를 해 보는 것도 좋겠다 생각해 봅니다." -by 세.음. ♬ 스코틀랜드 민요 - "I Understand (Just How You Feel) Auld Lang Syne 올드 랭 사인" #voc_G-Clefs youtu.be/IdNJ-_rtvl8
받아쓰기/세음
2020. 12. 2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