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경험들
"아프면서 자라고 아픈 만큼 성숙해지니. 나를 키우는 8할의 바람은 익숙해서 편안한 것이 아니라 낯설어 불안한 것일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의 첫 경험. 이사하고 주소지 옮기는 두 번째 경험. PCR 검사 세 번째 경험 등 경험할 때마다 낯설고 적응 안 되는 경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편안하고 익숙한 경험들이 아니라 그 낯설고 적응 안 되는 경험들입니다. "이번 일로 공부가 많이 됐다." "덕분에 많은 걸 알게 됐다." 이런 말들은 결코 익숙할 때, 편안할 때 나오지 않습니다." -by 노.날. ♬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곡 - "Symphony No. 6 교향곡 6번 in F major, Op. 68, "Pastoral 전원" Ⅴ. Shepherd's ..
받아쓰기/노날
2024. 3. 2.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