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펠로우 「마음속 가을」
"가을이다 밖이 아니라 내 마음속이 쌀쌀하다 롱펠로우의 이 싯구에서 '마음을 잘 써야겠구나' 느낍니다. 마음을 잘 쓰지 않으면, 이제 막 가을로 접어든 마음속에 폭설이 내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지금 마음속에 폭설이 내려주기를 바랄지도 모르지요. 자연의 계절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마음의 계절은 능동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내 마음대로 오늘 하루의 계절을 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by 노날 ♬ 토머스 무어 시 - "The Last Rose of Summer" #sop_채선엽
받아쓰기/당밤
2021. 9. 17.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