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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밖이 아니라 내 마음속이 쌀쌀하다
롱펠로우의 이 싯구에서 '마음을 잘 써야겠구나' 느낍니다.
마음을 잘 쓰지 않으면,
이제 막 가을로 접어든 마음속에 폭설이 내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지금 마음속에 폭설이 내려주기를 바랄지도 모르지요.
자연의 계절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마음의 계절은 능동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내 마음대로 오늘 하루의 계절을 정해 볼 수도 있습니다."
-by 노날
♬ 토머스 무어 시 - "The Last Rose of Summer"
#sop_채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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