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이란 - 함께 인생의 비슷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
"우리는 무엇으로 말미암아 가까워질 수 있었을까. 수많은 인연이 얽히고 설켜 만들어 놓은 그 매듭을 조약돌처럼 힘주어 움켜쥐고 싶어집니다."-by 당.밤. ♬ Felix Mendelssohn Bartholdy 멘델스존 - "Violin Concerto 바이올린 협주곡 in E minor, Op. 64" #vn_Ray Chen 바이올린_레이 첸#con_Kent Nagano 지휘_켄트 나가노#orch_Gothenburg Symphony Orchestra 연주_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https://youtu.be/I03Hs6dwj7E
정말 소중한 사람을 알아보는 일
"상실의 경험이 없었던 때에는, 삶에 드리운 여러 어려움들을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되찾을 수 없는 마음과 되돌릴 수 없는 기회지울 수 없는 상처를 얻고 서야 알게 되는 것들을 껴안으며 어른이 되었죠. 정말 소중한 사람을 알아보는 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중한 그 사람을 잃고 나서야 깨닫곤 하지요. 그래서 연습처럼그 사람이 없는 삶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아마 우리가 기억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주, 그런 생각을 하면서 소중한 존재를 확인했을지도 모르지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축복을 놓치지 않도록, 곁에 있는 그 사람을 더 잘 보살피고 아끼며 살아야지 생각해 봅니다."-by 세.음. ♬ Felix Mendelssohn 멘델스존 곡 - Piano Trio No.1 in D Min..
존 러스킨 「존 러스킨의 드로잉」 중에서
"그는 그림을 잘 그리는 기술을 가르쳐주기에 앞서서, 선 하나라도 진심과 인내를 담아 그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에 시시때때로 감사하는 것. 이것이 화가가 되려는 이들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자세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존 러스킨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은 쓸모없는 것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려한 깃털로 장식한 공작새나, 희디흰 백합을 예로 들면서 말이지요. 없어도 좋지만, 있어서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것." -by 당밤 ♬ Felix Mendelssohn 곡 - "Piano Trio 피아노 삼중주 No. 1 in D Minor, Op. 49, MWV Q29: II. Andante con moto tranquillo" #vn_Julia Fischer 바이올린_쥴..
앨리스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힘들 때 견디는 힘을 주는 것들은, 활짝 웃고 찍은 사진처럼 지난날 속의 좋았던 순간들 일 겁니다. 그러니까 오늘도 활짝 웃어야겠죠? 그래야 '오늘'이 언젠가는 견디는 힘으로 쓰일 수 있을 겁니다." -by 노날 ♬ Felix Mendelssohn 멘델스존 - "O For The Wings Of A Dove 비둘기의 날개 위에" #boy sop_Aled Jones 보이 소프라노_알레드 존스 #Choir_Philharmonic Youth Choir 합창_필하모닉 유스 콰이어 youtu.be/TU3LsZax60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