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벚나무가 만나서 하는 일을
"겨울의 거리는 빈털터리 같습니다. 그래도 머지않아 거리 곳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겠지요. 봄과 벚나무가 만나서 하는 일. 바로 꽃 피우기죠. 지금은 어림없어 보여도 분명히 벌어질 일입니다. 우리 사이도 꼭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로가 봄이 되고, 벚나무가 되어 만나고. 만나서 꽃처럼 환한 서로의 미소를 보고. 해마다 돌아오는 봄이지만 올해는 부쩍 간절합니다." -by 세.음. ♬ "Serenade to Spring 봄을 위한 세레나데" #per_Secret Garden 연주_시크릿 가든 https://youtu.be/O9Re1tf8uic?t=17
받아쓰기/세음
2022. 3. 3.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