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겨울의 거리는 빈털터리 같습니다.
그래도 머지않아 거리 곳곳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겠지요.
봄과 벚나무가 만나서 하는 일.
바로 꽃 피우기죠.
지금은 어림없어 보여도 분명히 벌어질 일입니다.
우리 사이도 꼭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서로가 봄이 되고, 벚나무가 되어 만나고.
만나서 꽃처럼 환한 서로의 미소를 보고.
해마다 돌아오는 봄이지만 올해는 부쩍 간절합니다."
-by 세.음.
♬ "Serenade to Spring 봄을 위한 세레나데"
#per_Secret Garden 연주_시크릿 가든
https://youtu.be/O9Re1tf8uic?t=17
'받아쓰기 > 세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독 주스 같은 봄날의 대청소 (0) | 2022.03.06 |
---|---|
봄날의 노란 신호등 (0) | 2022.03.05 |
딱 그만큼만 (0) | 2022.02.23 |
할 수 없는 일이 지치게 한다면 (0) | 2022.02.18 |
봄날의 꽃을 만나는 기쁨 (0) | 2022.0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