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익명 편지에 답을 해주는 온기 우체부들은 현재 약 200명. 답장을 쓸 때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면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민에는 정답이 없으니 말이죠. 그래서 이 온기 우체부들은 최대한 고민 사연에 공감해주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고 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사람들은 큰 힘을 받고 나니까 말이죠. 길을 잃은 모든 이들에게 등대가 필요한 건 아닐 겁니다. 마주 반짝이는 손전등 불빛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습니다." -by 당.밤. https://www.instagram.com/ongi_box/ ♬ Frédéric Chopin 쇼팽 - "Fantaisie-Impromptu 즉흥환상곡 in C-Sharp Minor, Op. 66" #pf_Vladimir Horowitz 피아노_블라디미르 호..
받아쓰기/당밤
2023. 7. 30.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