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에 나비한테 '난 너의 자유가 부럽다'고 하면, 나비는 이런 답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자손을 봐야 하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몰라서 하는 말이야' 이상하게 내 것보다 늘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이죠. 긍정이란 말이 있습니다. 한자 뜻이 즐길 긍 肯 정할 정 定. 정해진 걸 즐긴다는 뜻이지요. 그냥 그렇다고 생각해서 옳다고 인정하는 것이 바로 긍정입니다. 타인이 부러울 땐, 타고난 내 것을 긍정하는 것. 이런 생각을 한다면, 마음에 시원한 바람이 불지 않을까요." -by 노.날.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986 숙명(宿命)과 운명(運命) 이수기(논설고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흔히들 운명..
받아쓰기/노날
2022. 7. 28.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