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지 못한 말
"2018년에 열린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전시장 한쪽에 공중전화 부스가 놓여 있습니다. 미디어 아티스트 설은아 작가의 라는 작품입니다. 관람객은 수화기에 대고 아무에게도 하지 못한 말을 메시지로 남깁니다. 반대편 전화기에 벨이 울리면 누군가가 남긴 메시지가 무작위로 재생되죠. 전시 첫날 300개 넘는 메시지가 녹음됐고 장소를 옮겨 계속된 전시에서 3년간 10만 개의 메시지가 저장됐습니다. 전하지 못한 말 중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 '사랑'이었습니다." -by 출팸 https://dfseoul.micehub.com/fairBbs.do?selAction=view&FAIRMENU_IDX=1360&BOARD_IDX=28757&BOARD_NO=38&selPageNo=1&sYear=2018&hl=KOR 세상의 ..
받아쓰기/말과 문장들
2023. 5. 7.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