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은 할 자신
"아마도 작가의 분신인 듯한 이 공룡은 그 자리에서 대답을 하지 못하고, 고민 끝에 자신은 특별히 잘하는 일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생각은 , 그렇다고 특별히 못하는 일도 없다는 것이었죠. 책 속에서 공룡은 전화를 걸어서 질문에 늦은 답을 했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일은 없지만, 뭐든 중간은 할 자신이 있다고 말이죠. 이 책 속의 말처럼 꼭 특출난 재능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닐 겁니다. 중간만 하는 걸로도 충분할 때가 있죠. 중간은 할 자신. 이 말이 우리 안의 비범한 평범을 더욱 빛나게 하는 듯했습니다." -by 당.밤. https://ditoday.com/%EB%94%94%EC%9E%90%EC%9D%B8-%EC%8A%A4%ED%8A%9C%EB%94%94%EC%98%A4%EA%B0%80-%..
받아쓰기/당밤
2023. 2. 12.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