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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작가의 분신인 듯한 이 공룡은 그 자리에서 대답을 하지 못하고,
고민 끝에 자신은 특별히 잘하는 일이 없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생각은 , 그렇다고 특별히 못하는 일도 없다는 것이었죠.
책 속에서 공룡은 전화를 걸어서 질문에 늦은 답을 했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일은 없지만, 뭐든 중간은 할 자신이 있다고 말이죠.
이 책 속의 말처럼 꼭 특출난 재능이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닐 겁니다.
중간만 하는 걸로도 충분할 때가 있죠.
중간은 할 자신.
이 말이 우리 안의 비범한 평범을 더욱 빛나게 하는 듯했습니다."
-by 당.밤.
♬ "When I Dream"
#voc_Carol Kidd 노래_캐롤 키드
https://youtu.be/V7pFEUH1K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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