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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 전나무는 안데르손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입니다.
전나무는 소원대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로서 의무를 다하자 다락방으로 보내지고,
다락방에서 나와서는 작은 토막으로 잘려져 불에 타 사라지게 됩니다.
전나무의 마지막 역할은 장작이었죠.
장작이 되기 전에 전나무가 한숨을 내쉬며 하는 말이 있습니다.
"즐길 수 있을 때 내 삶을 즐겨야 했다."
숲속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고 싶어 즐기지 못했던 시간들.
그래서 놓쳤던 시간들을 안타까워하는 한숨과 말이었습니다."
-by 노날
♬ "It must have been the mistletoe"
#voc_Barbra Streisand 노래_바브라 스트라이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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