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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입장에서는 서점이라는 곳이 독자와 만날 수 있는 핵심 공간인데,
이런 공간이 사라진다는 것은 이런 책들이 있을 집이 없어진다는 느낌과 같습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도서 가격도 생각해 보시고, 독서도 생각해 보셨을 텐데.
정말 책이 비싸서 사람들이 사 보지 않는 걸까. 아니면 우리한테서 정말 독서가 멀어진 것은 아닐까.
책이 사라진 세상은 너무 생각하기도 싫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by 방수진 시인
"책이 왜 필요할까,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있었다면 계속 사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by 정용실 아나운서
★ 반디앤루니스 서점을 운영하는 <서울문고>의 부도 기사를 전하며.
★서점 주의 입장에서 고려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뉴스
https://news.joins.com/article/23943899
♬ "단 한 사람"
#per_Forte Di Quattro 노래_포르테 디 콰트로
https://youtu.be/FmpWCIDZY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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