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랜 세월 독일을 오가며 지내야 했던 괴테 전문가,
전영애 교수가 무와 배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어디서든 구할 수 있고,
어디서든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어디서든 간단한 조리법으로 음식이 되는 재료라서 무와 배추만 있으면 부자가 된 듯하다고요.
다소 마음이 헛헛해지는 날에 보고싶은 사람도,
무와 배추를 닮은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by 노.날.
♬ Igor Krutoy 이고르 크루토이 곡 - "Ricomincerò 다시 시작할게요"
#ten_Yusif Eyvazov 유시프 에이바조프
#con_Ben Foster 지휘_벤 포스터
#orch_Session Orchestra London 연주_세션 오케스트라 런던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이슨 레흐만 「현재 시제」 (0) | 2021.07.07 |
---|---|
525,600 분과 여름날의 비 (0) | 2021.07.07 |
비눗방울 (0) | 2021.06.30 |
대신해 줄 수는 없지만, 함께 해 주는 시간 (0) | 2021.06.25 |
잡초가 주는 위로 (0) | 2021.06.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