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올 들어 여행길이 막힌 것도,
인생이란 여행길에서 보면 예기치 못했던 상황일 겁니다.
유난히 긴 장마 역시 뜻밖의 상황이지요.
돈과 시간만 열심히 준비하면 가뿐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었던 날들이 정말 고마운 일상이었구나,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감사했던 날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도 납작 엎드려,
겸손한 마음으로 일상의 짐을 짊어지고 갑니다."
-by 노.날.
♬ Ernesto de Curtis 에르네스토 드 커티스 곡 - "Ti voglio tanto bene 그대를 사랑해"
#ten_Luciano Pavarotti 루치아노 빠바로티
#con_Henry Mancini 지휘_헨리 맨시니
#orch_Orchestra del Teatro Comunale di Bologna 연주_볼로냐 코무날레 극장 오케스트라
#chor_Coro del Teatro Comunale di Bologna 합창_볼로냐 코무날레 극장 합창단
'받아쓰기 > 노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정록 시인 「시가 안 써지면 나는 시내버스를 탄다」 (0) | 2021.07.21 |
---|---|
김소월 시인 「흘러가는 물이라 맘이 물이면」 (0) | 2021.07.20 |
생각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날 (0) | 2021.07.15 |
배롱나무 (0) | 2021.07.13 |
손뼉을 치며 웃었다 (0) | 2021.07.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