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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세음

데시벨 낮은 저녁

markim 2021. 8. 18. 18:37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큰 소리와 소음으로 가득 찬 세상으로부터 돌아오는 저녁.

잔소리도 속삭임처럼 곱게 접어 주머니에 넣어주는,
다정하고 데시벨 낮은 저녁이 우리를 찾아 오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by 세음

 Giovanni Bottesini 보테시니 곡 - "Elegia 엘레지아 No.1 D major for Double Bass and Piano"

#d-bass_Gergely Járdányi 더블베이스_게르게리 야르다니
#con_Pier Giorgio Morandi 지휘_피에르 조르지오 모란디니
#orch_Hungarian State Orchestra 연주_헝가리 국립 오케스트라

 

https://youtu.be/6uaf19a9P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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