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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세닌은 자신이 시에 쓴 것처럼 더 이상 젊지 않은 내일이 두려웠는지,
1925년 12월 28일 서른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합니다.
예세닌에게 젊지 않은 세월이란 아예 없었던 것이죠.
그는 시 「나는 후회하지 않고, 아파하지 않고, 울지도 않겠다」 에서 그래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젊음을 포함해 모든 게 사라지는데, 사라지는 것을 왜 후회하고 아파하겠는가.
라구요."
-by 노.날.
♬ "Не жалею, не зову, не плачу" 후회하지도, 부르지도, 울지도 않으리
#voc_Трио Реликт 노래_트리오 렐릭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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