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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지고, 잎이 났다가 떨어지는 것을 보는 시간이
우리 마음을 얼마나 많이 들었다 놓았다 했는지도 생각합니다.
세상을 향해 난 창문으로 많은 것들을 배웠듯이,
다른 사람을 향해 난 창문을 통해 마음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그 유리창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흐려지지는 않았는지.
학창 시절의 어느 시간처럼
맑게 닦아 봐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by 세음
♬ "Let It Be"
#per_Janoska Ensemble 연주_야노스카 앙상블
https://youtu.be/CY9xDSBSt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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